수술하신분들 혹시 병원 거르는 노하우 있나요?

전 네이버 까페에서 댓글단 사람들 중에 지속적으로 한병원 홍보하는 사람들 껀 좀 거르려구요

[@슈로] 그런사람들은 실제로 성형한 사람이 아니라 브로커일 확률이 높나요..?

학사 학력 공개 안된 병원 거릅니다..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페이닥터로 일하다 오픈한거같애서..

[@망고좋아] 꿀팁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이네요! ㅎㅎ

저는 ㄱㄴㅇㄴ, ㅂㅂㅌ 어플 최대한 활용 + 인터넷 커뮤니티 후기글로 걸렀고
실제 상담가서는 실장& 의사 상담태도, 불필요한 시술 및 수술 권유 여부 등도 참고해서 걸렀어요.
상담 다녀오셔서 쭉 상담받았던거 정리해서 찜찜하다 싶은 건 인터넷에 올려서 상담받을 때 이러이러했는데 이 병원 괜찮은가? 이런식으로 또 물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forrrfu3] 상담내용을 인터넷에다가 물어보는 것도 꽤 좋은 방법인것같아요..! 혹시 수술 하셨나요?

상담을 의사가 안하고 상담실장이나 간호사가 하는 경우나 수술예약을 해야지 의사보여주는 병원도 종종 있더라구요 그런병원은 거르시고 무조건 전문의 자격증있고 의사랑 상담하는 병원가세요!

유튭으로 홍보 많이 하는 병원은 일단 거르구요

음..당일 예약금 넣으면 할인 해주겠다 하는 곳이랑요. 전 말도 안꺼냈는데 ㅇ의사가 이거저거 추천하는 곳이랑요
다른 곳에서는 말한적도 없는 시술 (뒤투림이나 눈매교정 같은거..) 말하는 곳은 걸렀어요. 용돈벌이 하려나 보다 싶거요.
그리고 자연유착같은거도 매몰일종인데 다 풀릴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모르는 거라고 하는데 한곳은 오래 간다고 하는 곳도.. 일단 믿음이 안가죠?^^;

솔직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어요. 상담하면서 웃는데 일부러 웃으려는 느낌 받을 때나 부작용 설명 제대로 안 해줄때

전 상담하러 갔는데 너무 어수선한 분위기면 거르게되는것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