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이 맞는것에 비해 사례는 적으느 확률적으로 적은건 맞는데 그 확률이 내가되면 위험하니까 다들 무서워 하는거겠죠? 확률이 낮다고 해서 안전한건 아니니까요...
보통 콧대만 맞을경우에는 비교적으로 안전하다고 생각하셔도 되고 윗분들 말씀하신대로 미간, 팔자쪽은 안맞으시는게 좋아요. 실명사례는 대부분이 미간과 팔자 필러를 맞았을때 발생합니다. (주변에서 실명사례가 적은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콧대에만 많이 맞아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e홀릭e] 왜 위험하냐고 물으면 눈쪽은 미세한혈관이 엄청 많이 이어져있고 그 신경들이 하나로 모아져서 큰 혈관으로 이어져요. 그 큰 혈관이 지나가는 위치가 눈-미간-팔자 쪽으로 이어지게 위치해있기 때문에 위험한거에요 , 눈쪽으로 향하는 혈관이 하나인데 이 큰 혈관이 필러로 인해 막혀버리면 실명이 되는거죠.
[@e홀릭e] 요즘은 혈관손상을 줄이려고 끝이 뾰족한 바늘로 주입하기 보다는 캐뉼라 라는 뭉툭한 바늘로 코끝부터 주입하는 방법을 쓰니 실명이 되는 확률은 옛날보다 더더 줄긴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캐뉼라로 필러 시술을 받다가 실명한 사례도 기사로 한번 접하기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