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공감은 가네요.. 정말 급할 때 주변사람들이 등돌리면 서럽다는것정도까지는.. 근데 수술을 위해 님께서 버신 돈은 없는건가요? 정말 많이 수술을 하고싶으시면 사정이 좋아지실때까지 약간만 수술날짜를 뒤로 미뤄도 되는거고.. 약간은 투정에 불과한 글인거 같아서 아쉽네요.. 물론 님이 버신 돈도 어느정도 포함됐다면 제가 잘못 판단한거겠지만..
아파서 수술한다 그랬으면 그래도 가족인데 안 도와 줬겠어요~
그게 단지 성형때문에 그런거라..생각이 들긴하네요~
돈이 문제죠 모 ~
저도 용돈 안받고 거으 ㅣ드리면서 살아온터라 ....수술같은부분도
친구한테 빌리고 대출도 받고 그래서 욕심부려서 했거든요.
지금 천만원돈도 넘게 들였는데...그닥 만족 못하고 있어요^^
성형이란건 여유 있을때 하는게 제일 좋드라구요.어찌 될지 모르는게 성형
이거든요~~
윗분들말 동감...누나들 한테 서운한맘 갖지 마세요....지금 님 한텐 제일 절실한게 성형이었으니까 누나들이 돈 안빌려주는게 서운하겠지만 누나들 입장에선 정말 정말 철없는 동생일수 있어요.....과부 딸라돈 빌려서라도 해줘야할 돈이 있나하면 있어도 주고싶지 않을수도 있거든요.....성형이 아니라 축농증 수술이라면 어머니든 누나든 어려워도 해주셨을듯.....지금쯤 수술하고 있겠네요....어렵게 한 만큼 결과가 좋았으면 바래요....
30만원이 누구 애이름도 아니고.. 님은 몇푼이라고 했지만 그몇푼없어서 누나들 한테 꿔달라고 했잖아요....남에돈 쉽게 보지마세요....그래서 사람들이 돈을 죽자살자 버는거에요 남한테 아쉬운소리 하기 싫으니깐... 님친구가 진짜 큰돈 빌려주는거같은데.. 빠른시일에 꼭 갚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