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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한없이 낮아진 자존감... 우울합니다.

제훈 2018-06-27 (수) 14:27 6년전 308
어리다면 어릴나이 23....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을 살린 취업은 잠시 쉬어갈 겸 대신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직이다 보니 아무래도 같이 일하시는 분들과 저의 외적인 모습을 비교하면 비교할수록 못생긴 제 외모에 비참하고, 일을 시작한지 3주차라 실수 투성이에 한심스러운 저를 돌아볼수록 무능력한 자신에게 실망하며 자존감이 한없이 낮아집니다. ㅠ ㅠ 다들 이럴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보고계신 포럼 게시판은 2021년 1월 11일부로 새로운 "성형관련수다방"으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댓글 9건
허걱쓰 글모음 2018-06-27 (수) 15:26 6년전 신고 주소
저는 못생겼다는 소리는 못들어봤는데 항상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했어요ㅜ일단은 남이랑 자신의 외모를 비교 하는게 자존감을 더 낮아지게 만드는거같아요 그걸 극복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자신이 마음을 먹고 남과 외모를 비교하지 않고 내 외모에 만족해야지!하는 사람이 있고 스스로 돈을 모아 성형을 해서 우울의 원인을 없애버리는 사람도 있고요 그리고 일을 한지 3주차라고 하셨는데 흔한 말이지만 정말 처음에는 누구나 서툴러요 저도 그랬고요 단지 적응하고 시간이 지나면 실수도 줄어드는게 당연한거에요 실수 한다고 자책하고 마음졸이지 않으셨으면 해요ㅠㅠ자신이 무능력하다고 생각하는 것 보단 지금 이 시기는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고 그걸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제훈 작성자 글모음 2018-06-27 (수) 15:58 6년전 신고 주소
[@허걱쓰]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큰 용기 얻고 갑니다... ㅠㅠ
대인기피증탈출 글모음 2018-06-27 (수) 20:46 6년전 신고 주소
저두요 뭘해도 아나못생겨서안돼이러고..
헤니뿌요 글모음 2018-06-28 (목) 00:40 6년전 신고 주소
저도 방법이 너무 궁금해요
나돌아갈랭 2018-06-28 (목) 15:24 6년전 신고 주소
다 지나가요. 정신적으로 성숙해지던지ㅜ외적으로 성숙해지던지 둘중 하나
그그개개객 글모음 2018-06-28 (목) 21:15 6년전 신고 주소
저도 그나이때 그런생각했었는데.. 그때 저는 하고싶은걸 하면서 살았어요 물론 님처럼 자존감도낮아지고 이게맞나싶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그때의 저를 칭찬하고있어요 아직 어린나이입니다!!
변태꿍 글모음 2018-06-28 (목) 23:24 6년전 신고 주소
힘내세요 ㅠ 다들 컴플렉스있기마련이에요
폭간교 글모음 2018-06-29 (금) 11:45 6년전 신고 주소
스스로 이겨내야 돼요ㅜㅜ 기죽지 말고 힘내세요!!
헬로 글모음 2018-07-01 (일) 03:04 6년전 신고 주소
일이 어려운건 처음이면 당연한거 아닐까요?! 오히려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이면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더 도와주실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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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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