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면 어릴나이 23....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전공을 살린 취업은 잠시 쉬어갈 겸 대신 알바를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직이다 보니 아무래도 같이 일하시는 분들과 저의 외적인 모습을 비교하면 비교할수록 못생긴 제 외모에 비참하고, 일을 시작한지 3주차라 실수 투성이에 한심스러운 저를 돌아볼수록 무능력한 자신에게 실망하며 자존감이 한없이 낮아집니다. ㅠ ㅠ 다들 이럴 때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저는 못생겼다는 소리는 못들어봤는데 항상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했어요ㅜ일단은 남이랑 자신의 외모를 비교 하는게 자존감을 더 낮아지게 만드는거같아요 그걸 극복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른거같아요 자신이 마음을 먹고 남과 외모를 비교하지 않고 내 외모에 만족해야지!하는 사람이 있고 스스로 돈을 모아 성형을 해서 우울의 원인을 없애버리는 사람도 있고요 그리고 일을 한지 3주차라고 하셨는데 흔한 말이지만 정말 처음에는 누구나 서툴러요 저도 그랬고요 단지 적응하고 시간이 지나면 실수도 줄어드는게 당연한거에요 실수 한다고 자책하고 마음졸이지 않으셨으면 해요ㅠㅠ자신이 무능력하다고 생각하는 것 보단 지금 이 시기는 누구나 거치는 과정이고 그걸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곰곰히 생각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