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ㄴㅇㄴ 후기 보니까 쌍커풀 완전 내스타일이고 실력도 좋으신거 같고 예전부터 많이 봐왔어서 이번 겨울에 수능 끝나고 줍줍 상담 받으러 갔는데 딱 들어가자마자 외국인도 은근 많고 옆에서 사와디캅 거림 상담실장 언니들이 소녀시대처럼 카운터에 주루룩 서있어서 안녕하십니까 0000성형외과입니다 그러길래 약간 응..???분위기에 압도될뻔햇음 근데 상담 예약하고 간건대도 무슨 원장님이 간단한 수술을 하는중아라 한시간이 걸린데 상담까지 그래서 뒤에 상담예약 해놓은 병원도 없었고 그뒤에도 일정 없어서 아..네 차트?설문?종이 ? 쓰는거 잇자나 그거 가지고 그냥 이거 쓰면서 기다릴게요 하고 앉앗어 기다리면서 봤는데 외국인들 진짜 많더라 선구리 쓰고 캐리어 이빠이 큰거 들고 나는 대형병원?공장형 병원? 큰병원?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수술한 결과물이 너무 좋아서 상담 간거였거든?? 그리고 한 십분 지나서인가..상담실장 언니중 한명이 날 부르더라고 실장언니가 상담해주는 곳 다들 뭔지 알지 그방도 되게 많았어 그래서 가서 실장언니랑 막 상담을 햇는데 되게 착하셨고 내얘기 상황 고민 다 들어주셔서 너무 좋았어 거의 맘 굳힐뻔? 근데 내가 처음 쌍수 하러 발품 팔거나 이번에 다시 발품 팔때나 한번도 트임 권유 받은적 없고 나 자신도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긴햇거든?? 그리고 이미 좀 눈이 트여있는??상태라 뭔가 더 트면 누가봐도 눈알 흘러내릴거 같은데 생전 생각도 안한 뒷트임 밑트임을 권유하는거야 그래서 음....뭐지?? 싶어서 아 나는 생각 없고 한번도 트임이 필요하다고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다 그러니까 언니가 아그렇냐면서 그냥 참고만해달라고 하고 밖에나가서 원장님 기다림 근데 실장언니랑 상담 하자마자 바로 원장님이랑 상담하러 날 부르는거야 여기서 더 오잉....????????!!!!햇지 뭐지..?아까 한시간 걸린다며,,, 그래서 긴가민가 하는 마음에 갔는데 첫인상과 화법은 신뢰가 가지않았고 그전에 가진 불신이 엄청 커졌어...실장 언니랑 똑같이 눈 좀 보더니 매물로 해서 풀린거라 그렇게 말하고 절개하고 뒷밑트임하면 예쁠거같다길래 그냥..음...네 하고 나왔어 필요한 이유??없이 그냥 쌍수얘기하다가 뒷밑트임도 하명 예쁠거같다!이런거라 그냥 끼워맞춰서 돈을 더 받으려고 하나 싶었어 그리고 한 오분콧하고 바로 나왔지 근데 뭐 실장언니랑 또상담해야한다고 근데 기다려야한다그러길래 그냥 기다릴까하다가 상담 더 안하고 나왔어 그래서 가격은 얼만지 모르고 명함도 안받고 나왔어 그냥 나가려하니까 그 소녀시대 실장언니들이 000님 왜 가세요??상담 안받고 가세요??그러길래 그냥 바빠서 가야한다하니까 뭐라햇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어쨋든 그상태로 나왔움 근데 내가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나와서 조금 기다릴때 원장님 이 수술실 들어가는 길인가 계속 어디 들어가지않고 어슬렁 거리고 그 소녀시대 실장언니중에 초짜언니인거같은데 서람들 다 보는 곳에서 초짜실장언니란테 엄청 뭐라하는걱도 봤었어
그리고보니까 내지인도 거기서 상담받았는데 똑같이 트임 얘기 한번도 안듣는 애였는데 뒷밑트임 권유를 받더라고 흠.... 실력은 너무나 좋으신거 같지만 그날 생긴 의문과 과한 수술 권유?때문에 이병원을 선택하지 않았어 근대 수술결과는 제일 내스타일 이긴한데 쩝...ㅠ^
김곤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