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상 여러곳 발품 다닐 예정이고 지금까지 3곳 돌았는데
다 나쁘지 않아서 후기 적음
내 목표는 ★ 5월 말에 수술.. ★ 그전에 제발 마음에 드는 곳 찾고 싶은데
상담 때마다 말이 조금씩 달라서 혼란 시작됨...
ㄹㅂㄹ
ct 촬영 있고 원장님이 코 구조 설명 잘해줌
복코, 비주 각도 이런 거 설명 들으면서
내가 뭘 바꾸고 싶은지 정확하게 짚어줘서 좀 믿음 갔음
자가늑이랑 기증늑 둘 다 가능한데
내 상태 기준으로 자가늑이 안정적일 거라면서 설명해주셨고
흉터 위치, 회복 얘기도 구체적으로 해줘서 좋았음
근데 기증늑 희망하면 해도 된다고 함
어떤 재료를 선택하든 수술하는 사람 본인이 마음에 들어야 한다고 함
라인도 딱 내가 생각한 느낌이랑 비슷했음
디자인, 수술 적인 건 솔직히 셋 중에선 제일 괜찮았음
ㅈㅇㅌ
라인은 티 안 나게 잡되 콧대는 살짝 세워도 된다고 했고
직반~반버선 중간 느낌 제안해줬는데
내 예상보다는 좀 더 자연스러움 쪽에 가까웠음
비중격이 너무 작고 귀연골을 쓴다고 해도 재료가 부족할 거 같아서
늑연골 쓰는 건 추천함 어떤거 쓸지는 내 선택이라고 했음
실장님이 예약 강요가 좀 있어서 부담스러웠음
ㅁㅎ
여긴 첫수니까 기증늑 쓰라고 함
원장님이 복코랑 비주 각도 얘기해주긴 했는데
분위기가 뭔가 내 의견을 거의 100%..?? 반영하면 말해주는 느낌?
이게 마냥 좋다기보단 원장님 의견도 듣고싶은건데
다 내가 원하는대로 가능하다고 해서 조금 혼란스러웠음..
근데 코 디자인은 예쁘다고 느낌 자려 느낌 잘 살림
자가늑 얘기는 거의 없었고
기증늑이 부담 덜하지 않겠냐고 기증늑 쓰라고 실장님도 얘기함
사진은 병원 후기 위주로 캡처해갔고
질문은 메모장에 적어서 보여드렸는데
다들 질문 잘 받아주시긴 했음
수술 자체보다 병원 고르는 게 더 어려운 느낌..
이런 흐름 괜찮은 거 맞지?ㅠㅠ 지금도 후기 계속 파는 중..
태지핑
노종훈성형외과 서울 신사동 
라비앙성형외과 서울 신사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