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ㅇㅇ 성형외과
원장 미지정
정신 차리지 않으면 후루룩 잡아 먹힐 듯
워낙 큰 병원이라 원장 미리 고민 후 선택해서 가길바래
체계적이고 친절한 마인드로 잘 무장한 곳임
하지만 실장 바이 실장, 누굴 만나느냐에 따라 호불호 극 갈린다고 함
금액은 지금 생각해도 좀 얼떨떨한 게
일단 이 정도 선이다, 라고 실장이 말해줘 근데 그 후에
"얼마 생각하시고 오셨어요?" 라고 물어보거든?
이때 확 낮출 수 있는 기회였다고 뒤늦게 좀 생각 들더라..
난 바보 같이 앞에 말씀해주신 금액으로
예상하고 왔다구 함 ^^.... 하.
그리고 원장님 상담도 이것도 호불호 되게 갈릴 것 같애,
대기 시간 생각했던 거 보다 꼬ㅐ 많이 걸리구
친절은 하신대,, 시간에 쫓기듯이 하는게 보여서 공장식 느낌이 확 들어
이런 거 보면 개인병원이 더 나은 것 같다고 생각 듬
그리구 나 어버버하고 있다가 예약금 20만 걸어버렸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늦게 와선 예약금 아까워서 취소도 못함....
예약금 나처럼 많이 걸지 말구 무조건 만원, 5만원 이렇게 걸어 칭구들
사람일이란 어케 될지 모르자나
어쨋든 성형외과는 무조건 발품 팔구 시간과 정성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해
난 너무 성급하게 했단 느낌이라 쫴매 ? 후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