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닐때부터 체육시간에 옷갈아입고 하면
주변 친구들에 비해 유난히 작은 가슴으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던거 같아 ㅠ
딱 맞는 속옷도 없고 ㅠ 친구들이랑 수영장이나 바다 같은데 가면 괜히 혼자 위축되고
남은 인생은 예쁘게 만족스럽게 잘 살아보자 하는 마음으로
가슴수술로 유명하다는 병원들 다 발품 팔았고
ㅇㅇㄷ병원에서 상담받고 신뢰가 가서 바로 예약했어 ㅋㅋ
원장님, 실장님 모두 너무 친절하셨고 상담도 정말 꼼꼼하게 오래 봐주셨어
병원 큰건 둘째치고 cctv있고 마취과 전문의 다 상주하니깐 너무 안심이 되었고
여러보형물 만져보면서 고민하다가 모티바가 가장 자연스러울꺼라고 해서 이걸로 결정하고 수술받았따 ㅎㅎ
수술후에 똑바로 누워서 자야한다고 하는데 난 원래 정자세로 자서 이건 딱히 불편한건 없었떤거 같아 ㅋㅋ
근데 보정브라 1주일동안 차고 있어야하는게 조금 거슬렸던듯 ,,
무튼 한달뒤부터는 스포츠브라 착용할 수 있따고 하니 한달 잘 버텨봐야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