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ㄷ/ㅇㅅㄷ
유방외과고 검진센터 따로 있고 초음파 봐주는 원장님 따로 있음
친절하진 않음 그냥 초음파 봐주고 구축 맞네요 정도 얘기해주고 재수술 상담은 대표원장님이랑 진행
대표원장님은 초음파 따로 안보고 그냥 재수술부터 얘기함 피막제거해야되니 밑선절개 해야하고 같은 멘토로 수술하는거보다는 모티바로 재수술하는걸 추천한다고 함 구축률 훨씬 낮다고. cc는 변동없이 지금이랑 그대로 맞춰서 하면 될거 같다 함 (300초반대 추천)
사후관리나 기타 등등 궁금한건 실장님이랑 상담.
사후관리 3개월에 평생 as 1회 보장이고 cctv는 열람 안됨. 개인정보 유출?아무튼 그런거 때문에 아이패드로 수술 초반하고 중간 찍어서 나중에 회복실에서 보여주고 삭제한다고 함
1년째 유방검진 공짜로 해주고 하루 무료 입원 가능한데 지방 거주하거나 보호자 없거나 등등 당일 퇴원 어려운 경우 보통 진행한다고 함
ㄱㄹ/ㅇㅈㅇ
1인 병원이고 유방외과. 원장님이 유방외과 전문의라 초음파도 직접 보고 상담 수술 다 직접. 구축 소견은 동일했고 절개부위도 밑절 추천해줌. 그래야 피막 깔끔하고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함.
보형물도 모티바 추천 받았고 300초반대, 300~320 얘기해주심.
재수술이다 보니 제거랑 고민 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실장님한테 말씀드렸더니 실장님이 깊게 공감해주시면서 다들 이런 고민들 많이 한다고.
진짜 잘 생각해보고 결정했으면 좋겠다고, 상실감 때문에 제거 후에 재수술 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정말 많고, 가슴 수술하고 사실 구축이나 파열같은 거는 10년 뒤에 오는 분들도 많을 정도로 어떻게 컨트롤이 안되는 부분이니 본인이 어떤 길을 가야 만족할지 잘 고민해서 결정하는게 최선일거 같다고 얘기해주셔서 엄청 위로가 많이 됐음.
그리고 수술 전후 사진 여기가 제일 많이 보여줬고 논문 자료 통계 자료들까지 같이 보여주시면서 재수술에 대해서 진지하게 같이 고민해주시니까 감사하기도 하고 도움도 많이 되고 그랬던 듯 (나 같은 경우도 구축 온 원인을 콕 짚어 얘기할 순 없지만 지금 혼자 생각해보면 내 면역 체질 때문일 수도 있는거 같음. 서서히 피막이 계속 두꺼워질 수도 있는 거라.)
사후관리 1년 관리고 (그 후에도 계속 추가 관리 가능.) 1년째 때 초음파 검사 무료로 봐줌. 하루 입원 가능하고 cctv풀녹화해서 1주일차 경과보러 올 때 열람 가능하다고 함 (미리신청) as 평생 1회 보장.
수술실도 특수 벽체랑 바닥으로 해서 심정지 위험이랑 쇼크사 없게끔.. 되어있다고 함 천장에 무균필터도 달려있고.
ㅇㅂㅇㅇ/ㅂㅅㅊ
1인 병원임 성형외과고 유방외과랑 협진이긴 한데 유방외과 진료보는 환자들이 많아서 나는 초음파 cd 챙겨서 갔음 원장님이 cd 초음파 보고 구축 맞다고 피막이 생각보다 그렇게 두껍진 않은데 할거면 다 제거하는게 좋겠다 밑절 추천해줌
재수술 보형물은 멘토사 말고 모티바로 가는게 좋을거 같고 300초반대~욕심나면 300중반대까지.
사후관리 3개월. cctv실시간 참관 가능 (보호자), as는 1년 내 부작용 발생 시 마취 실비 비용만 내고 2년 지난 후부터는 50퍼 수술비 청구된다고 함.
원장님 상담은 자세하고 좋았는데 실장님 상담은 그냥 쏘쏘.
아 여기는 세빈이 없고 멘토 모티바만 있음.
사실 재수술 상담으로 다녀오긴 했지만 수술비용 견적 받고 나니 현타도 많이 오고 이러면서 내가 가슴을 안고 사는게 맞나 싶어서 제거도 생각들긴 했는데 요즘에는 내가 8년 동안 남의 인생 산 기분이었어서 (뭐랄까 페이스 오프 해서 다른 사람 인생 훔쳐 산 기분??) 포기가 안되긴 할거 같더라고..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재수술 예정인데. 나머지 부가적인 위험요소들은 내가 안고가야 된다 생각하고 결심 잡았어
일단 제거는 말고 재수술로. 그리고 병원 결정은 아직인데, 조만간 너무 늦어지지 않게 수술날짜 잡고 수술받을 예정.
LUCA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