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쌍수를 하는거라 후기를 여러개 찾아보며 병원을 몇군데 선택해서 상담 다녀왔어요. 동네 병원들에서 상담을 받다가 지인들이 무조건 서울에서도 상담을 받아보라고 해서 하루 날 잡고 갔어요. 그렇게 서울에서 상담을 다 받았고 최종적으로 하니성형외과에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원장님께서 경험이 많으시고 저의 말을 잘 들어주시고 여기 후기를 보니 예쁜 라인이 많았어요!
우선 병원에 가면 기본적인 정보를 작성하고 얼굴 사진을 찍고 상담실장님과 원하는 라인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몇 분 후에 원장님이 들어오셔서 어떤 점을 개선하고 싶은지에 대해 물어보셨고 원하는 눈 사진을 보여드리고 제가 원하는 눈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라인을 잡아주시며 처음에 가자마자 찍었던 제 얼굴사진을 프린트한 종이에 그려가며 설명해주셨어요. 저의 요구를 잘 반영해주신다는 것을 느꼈고 추가적으로 제가 눈 뜨는 힘이 약해서 눈매교정도 함께 권유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7년전부터 왼쪽 눈에만 두꺼운 겹주름이 있었는데 이런 경우에는 빠른 시기에 개선을 해야 한다고 해주셨습니다.
상담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편안했습니다. 원장님과 실장님 모두 밝고 친절하게 대해주셨고 제가 갔을때는 대기가 없어서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다음주에 날짜 잡았는데 그때 후기 들고 다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