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예약 했고, 6시 40분 넘어서 들어갔어요.
실장님은 굉장히 친절하셨어요! 그러나, 원장님에 대한 찬양(?)을 멈추지 않으셔서 과하다고 느껴졌고, 첫 상담이라 좀 더 둘러보고 결정하고 싶었는데, 4일전엔 무료 취소니까 예약금 걸고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약간의 강요를 받았습니다.
(예약금 환불 시 직접 가서 취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제가 원하는 날짜는 부원장님만 수술이 가능해서 이벤트 가격 적용이 안됐습니다..ㅜ
실장님은 윗트임+눈매교정+자연유착으로 권유하셨고,
정민경 부원장님은 트임 필요없이 자연유착+눈매교정만 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10~20%정도만 이마를 사용하는거라 고민하시다가 편해지긴 할거라고 고민하시다가 마지막에 눈매교정도 넣으셨어요!
라인 잡아주시는데, 좀 많이 갸우뚱 했던 것 같아요.. 생각보다 쌍커풀이 안어울리는 느낌인지.. 계속 다시 잡아달라고 했습니다..ㅜㅜ
세미보다는 인아웃 추천해주셨어요! 정00 원장님의 강단이 있는 편!
< 드레스 >
3시 예약했고, 3시 45분쯤 들어갔어요.
실장님이 윗트임+눈매교정+자연유착 권유하셨고, 저는 팝에서 윗트임 굳이 할 눈이 아니라는 말을 들었어서, 윗트임을 꼭 해야 하는 지의 여부를 물어봤는데, 모니터 탁탁 치면서 "윗트임을 해야 이렇게 쌍커풀이 돼요, 이렇게 안하시게요?" 이렇게 응대했고, 기분이 너무 나빴어요. 같이 들어간 동생도 무슨 경우냐고 고객 잡을 마음이 없는 것 같다고 했을 정도였습니다!!
원장님이 라인 잡아주는데, 제가 세미를 선택했지만 세미가 안어울리면 인아웃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몇 번 잡아주시더니 "세미 돼요" 하고 더 잘 어울리거나 눈에 맞는 것보다는 그냥 세미 아웃으로 왔으니까 세미 아웃 해줄게 이런 느낌...?
실장님이 적어둔것만 보고 상담 하셨어요..
원장님 나가시고 실장님 들어오셔서 "윗트임 하셔야되는 거 이해하셨어요?" 이래서 "아, 네네" 하니까 제가 예약 안 하려는 거 알았는지 수술 방법이나 예약금 같은 사항은 따로 말씀 안 했어요. 걍 명함만 주심...
실장님은 서비스 정신이 없으신듯 합니다..^^ 진짜 기분만 엄청 상했네요,,,,, 후
< 옐로우 >
4시 30분 예약했고, 4시 40분쯤 빠르게 들어갔어요. 대기 시간이 짧아서 좋았습니다.
실장님은 무난했어요. 과하게 친절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기분 나쁘지도 않고..? 다만, 호칭이 '친구가~' 이런 식이여서..
나이가 그래도 있는데... 너무 어리게 보시지 않았나,, 그것 빼고는 깔끔했던 것 같아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필요한 것만 말씀해주셨어요. 실장님은 부분절개+윗트임 권유해주셨어요!
아! 이원장님 지정해서 갔는데, 윤원장님으로 받을 생각 없는지 한 3~4번 물어봐서 좀,, 과하다 느꼈습니다.
이원장님 들어오셔서 혼자 3~4번 정도 눈 라인 잡아보시더니 "음~ 이 라인이 눈에 잘 어울리네요. 이제 거울 들어볼게요~" 하고 라인 저 보여주셨는데 너어어어어무 딱 예쁜거에요.. 딱 이거다! 했어요!!!! 앞에 병원에서는 단 한번도 못찾았던 라인..! 신기했습니당
원장님은 제 눈 라인 잡고, 몇초 유지되면 자연유착, 바로 스르르 풀리면 절개 추천하는데, 저는 한쪽은 유지 한쪽은 스르르 풀리고 눈두덩이에 살이 살짝 있다고 부분절개 권유하셨고, 윗트임은 굳이 할 필요 없다고 바로 슥슥 지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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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병원으로 예약금 걸었는데, 혹여나 부작용이나 망한 사례 계속 찾아보고 있어요ㅜㅜ
첫 쌍수라 그런지 걱정이 너무 많이 되고, 잘못될까 너무 무섭네요.. 수술일자 다가오니까 너무 긴장되서 잠도 잘 못자요ㅜㅜㅜ
혹시 아시는 정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