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가자마자 식겁했어. 중국인줄 알았어.
내가 중국 성형외과에 원정 온 한국사람인줄ㅎㅎ
여기저기서 짱꽐라뀰라~~ 얘기하는데 진짜
시끄럽고 정신없고…………병원마다 컨셉이 있겠지만,
확실히 여기는 고급화 컨셉은 아닌듯 .
쭝꿔러들 많으면 고급진 느낌이 싹 사라짐.
어쩌다 한명도 아니고 우루루 몰려다니면서 하…
실장도 불친절함.
전문성이 없으면 가격 견적만 딱 내주던가..
가격도 뜬금없이 펌핑함.
전화, 홈피에 나온 가격보다 2배 더 부름.
왜냐고 물어보니 횡설수설.
분명 재수 250부터라고 햇는데 (홈피에도 그렇게 써잇음) 갑자기 350부터라고 말바꿈…
내원자 느낌 봐가면서 견적내는 듯.?
발품 많이 팔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가격 정찰제인 병원이 일단 신뢰할만 하다는거.
일단 이벤트가로 호객행위하는 병원은 믿거하게됨^^ㅋ
환자를 걍 돈으로만 보는 병원임 저건..
생업이니까 돈으로 보는건 문제 안되는데,
**돈으로만**보는건 위험한 시각임.
그러니까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모르쇠하는거임.
일단, 가격 정찰제인 병원이 많이 없음.
내원자 봐가면서 밀당해야하니까ㅎㅎ
전화로 대충 가격 물어보고, 실제 상담가서 받는 가격이랑 견적이 어느정도 비슷하거나 또는 합리적인 이유로 가격을 더 부른다면 비싸도 충분히 OK.
원장님은 친절하게 상담 잘 해주셨어.
그리고, 디테일하게 잘 봐주셨는데 . 나랑 지향하는 스타일이 달랐어. 계속 보형물 권해서 패스.
젠이넹
휴먼성형외과 서울 논현동 
마이티성형외과 서울 역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