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재수술 발품 후기 중 황당했던 경험

요즘 눈 재수술로 병원 투어중이야
강남권으로 다니고 있어
알겠지만 신사, 압구정, 강남역, 이렇게 크게 3군데로 나눠져있잖아.
그중 강남역쪽 두곳을 하루에 다녀왔어
근데 그날이 이상한 날인지..
그 전 상담 했을때 경험하지 못했던 경험을 했지모야
모두 눈 전문병원이고 1인 병원이야

1. 접수 후 10분 후 상담실장 상담을 했어. 상담실장이 다른곳에 비해서 엄청 자세히 묻더라고. 내 상태를 보더니  본인이 결론을 내리더라고 ㅎㅎ 어려울 수도 있다? 뭐 그런식으로… (원장은 젊은 편에 속한-홈페이지 사진보면) 그러더니 원장이 수술들어가서 45분 기다리래 . 원장이 능력이 안되는 곳이구나 하고 ㅠㅠ

2. 그 옆 건물로 갔어 바로 예약이 있어서
여기도 대기인원 3명? 정도? 그시간이 오후 5:30분인데 많이 있다 생각했지.
접수히고 15분 기다리고 .. 상담실장에게 상담 받는데 여기 실장은 성형수술 엄청 한듯 했어. 암튼 여기도 역시 본인이 3가지나 해야한대 나보러.. 난 눈교 절개 지방이식 다 했는데 다시 해야한다고.. 차트에 적어 본인이 ㅋㅋ
그러더니 나와서 다시 대기 하래. 보통 그러면 10분안에 원장이 오거든? 어디나.. 근데 10분 쯤 기다렸는데 (내기 병원 도착후 40분이 된거야 거의) 원장님 수술 들어가서 1시간 댜기하래.. 아니 고객과의 약속은 수술 없는 시간에 한거 아닌지… 수술 들어가면 오지 말라고 하든지.. 난 이런병원은 아무리 능력있어도 모두 아웃이야

둘은 정말 별로야 ㅜ 모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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