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가기전에 중요시 여겼던 질문들이에요
뽑는 지방양? 순수지방얼마나 빼줄수있는지
라인 잡는 방향
일상생활까지 어느정도 걸리는지?
압박복 여부?
사후관리? 초음파
전체적인 비용?(부가세까지)
이정도 준비해서 상담하러 갔어요
첫번째 병원 (퍼ㅇ트라인)
가장 먼저 상담하러 갔던 병원이고 원장님은 수술중이셔서 못 봤어요 상담 실장님 말로는 어느시간때든 원장님을 볼 수 있는 병원은 원장님이 수술도중에 나오시는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대표 원장님이 여러분인 경우는 다르겠지만요!)
여기는 이벤트가로 적용할때 인바디로 하는데 bml지수가 20이 넘으면 50만원정도가 추가되었던것 같아요
제가 23정도여서 얼마차이 안나니까 빼고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 bml지수가 20이면 139만원이였어요
되게 친절하시고 좋았어요 압박복 별도였구 사후관리 2번에 흉터생기면 주사까지 공짜로 놔주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여기는 초음파없었어요
두번째 병원 (ㅇ림라인)
여기는 제가 갓던 병원들중에 가장 유명한 곳이 였어요
근데 유명해서 그런지 상담하는 도중에 예약금을 계속 요구하더라구요 너무 손님을 돈으로만 보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뽑히는 지방량이 1500-2000 2500까지라고 하셨어요
압박복 사야했구 12만원인데 따로 구매도 가능하세요!
압박복은 인터넷에서 무려수선 가능한곳 7만원이니까 인터넷에서 구매하시는거 추천해요 사후관리는 고주파3번 해주신다 하셨구 등 추가 120 팔만 160인데 후기 올리는 조건으로 224였어요 여기는 견갑이 따로 안되서 생각보다 너무 추가적인 가격이 컸던것같애요
세번째 병원 (로ㅇ에비뉴)
강ㅇ언니에서 유명하고 이벤트 가격이 가장 저렴해서 1순위로 생각했던 병원이였어요 팔 가장 두꺼운 곳 둘레를 재서 29센치를 1센치라도 넘으면 55만원이 추가됬어요
여기서도 견갑까지 해서 33만원 추가되었구
총 174만원정도 나왔어요 마취비용도 10만원 붙어요 여기도 예약금 얘기부터 해서 하고 싶은 마음이 크진 않아요
그래도 상담사 언니 친절하셨구 원장님이 인바디랑 지방흡입에 대해 다른곳 보다는 잘 설명해주셨어요
그리고 제가 뽑을수있는 지방량 여쭤보니까 생리식염수 한통이 1000cc인데 2000-2500까지 뺄수 있는 병원은 거르라구 하시더라구요ㅋㅋㅋ팔 두께가 식염수 보다 얇은데 그정도의 양이 나오는게 말이 안된다구..근데 여기는 사후관리가 아예 없어서ㅜㅜ아쉬웠어요
제가 학생이라 그런지 이벤트가를 너무 믿고가서 그런지 생각했던 가격대보다는 다 많이 나갔어요ㅠㅠ
정말 보통 몸매인 사람들 말고는 거의다 추가금 붙으실 것 같아요 병원마다 다 다른 분위기였는데 예약금먼저 요구하는 병원은 별로 하고싶은 마음이 안들더라구요..
우선은 몇군데 발품 더 뛰어볼생각이구 아직은 병원 확실히 못 정했어요ㅠㅠ그냥 운동으로 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발품 더 뛰어보구 후기 올릴수 있으면 올릴께요!
저도 발품뛰기전에 도움받은게 많아서 후기 올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강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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