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건가, 원장님이 좋으면 실장이 이상하고. 실장이 좋으면 원장이 이상하고.
둘 다 좋은 곳을 찾는게 쉽지는 않은거 같아.
ㅇㅇㅌ는 원장님 너무 신뢰가고 상담비 아깝지 않았고, 되려 상담실장이 원장님 냉정하다, 환자가 결정하게 하는게 맞으니까 그렇다, 뭐 그렇게 듣고 갔는데, 전혀?? 나에게 맞는걸로 여러측면에서 상담해주셨고, 의견 제시 시원시원하셨고 친절하시기도 하셨고.
상담실장은 사후관리나 이런 부분을 설명해줘야하는거 아닌가? 고주파 한 번해준다-끝. 따듯한거- 아 ㅇㅇㅌ는 사후관리랄게 별로 없구나.. 통증이나, 회복이나, 필요한 사후관리나,, 불편할거 같은거 물어봐도 그런거 다 감안하고 본인이 결정하는 수술아니냐-의 답변이라.. 심지어 가격은 상담한 중에 가장 비싸게 제안. 수술은 원장님이 하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봐야하는 상담실장 역할도 크기에 ㅇㅇㅌ는 안하기로 했어.
ㄱㄹ은 상담실장님 믿고 여기서 하고 싶다고 생각될 정도로 상담실장 상담비 따로 받아야겠는데?싶을 정도였고.. 상담 끝나고 내용 정리해서 보내주는 것도 너무 정성스러웠음. 다른 병원에서 수술해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ㄱㄹ에 온 시간이 헛되지 않게 노력해보시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