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를 앞두고 스마일라식 진행했습니다
20대 때 할까말까 고민하다가 포기했는데, 갑자기 무슨 용기가 생겼는지 하고싶어서 수술했습니다.
딱 2주가 지난 오늘 후기를 말씀드리면,
수술 당일 딱 3시간 아프고 이후부터는 통증은 아예 없습니다.
혈청안약은 15분마다 알람 맞춰놓고 넣었고
그 외에 항생제, 소염제까지 시간 맞춰서 잘 넣었어요.
병원에서 안내해준대로 잘 따르면 아무 문제없이 회복되는 것 같아요.
회복도 빠르고 26년만에 안경 없이 사는 삶은 아직은 어색하지만 그래도 잘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이 후기는 재건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