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작정 지인들이 했거나
추천했던 병원들로 상담갔다가
모르는 용어는 너무 많고
스마일은 꿈도 꿀 수 없었어서
기계종류랑 의사자격증들 엄청 찾아봤어ㅠ
결론은 라섹했는데
다른 후기들처럼 딱 5일차부터 괜찮았어!
일단 난 시력이 너무 나쁜데
그걸 감당할 만큼의 각막두께가 없어서
스마일이나 라식은 안된다더라…
첨에 네 군데갔는데 전부 다 렌삽추천했고ㅜ
라섹도 가능하다던 두 병원만 망막문제 캐치했어
근데 검사결과랑 말이 조금씩 달라서 너무 헷갈렸음
결국 아마레스랑 EX500 둘 다 있는 곳에서 한번 더 상담받았는데 나한테 부작용 전부 말해준 곳으로 결정함
솔직히 결정하면서도
유명한원장님들은 예약 다 찼거나 부재중이고
진료본 원장님은 자꾸 반말하고 툭툭 내뱉어서
수술당일날까지 아니 다음날까지 한 쪽만 충혈심한데
개아프기까지하니까 의심했긴해
근데 지금 한 1~2주? 됐나?
더 검사 안 돌고 정하길 다행이었다고 생각해
나머지리스트는 전부 검사비받는곳이었거든…
지금도 빛번짐있고 약간 뿌옇긴한데
전에 난시교정안되는 컬러렌즈 꼈을 때보다 잘보이는듯
건조함도 컬러렌즈 하루죙일 꼈을때보단 덜함
여기 단점은 바로 다음날 수술해도 할인없고 지이이인짜 실장님이 할인해주기이런거 다른 곳에 비해 없고 ㅁㄷㄷ할인같은거없고 원장까지 여기 비싸니까 잘 결정하라고 함ㅠㅠ
이 후기는 재건을 추구 하는 수술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