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 시력이 안좋아져서 양쪽 눈 0.2 정도에 난시가 있었구, 매일 렌즈끼고 다니다가 불편해져서 스마일라식을 하게 됐어요
수술 전에 검사할 게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몇달동안 병원 들낙했는지.. ㅎ 큰 병원에서 해서 그런지 사람도 너무 많고. 대기시간도 매번 2시간은 되어서 너무 지쳤었지만
수술하는데는 10분정도?정말 짧았구 그냥 눈 삭삭 긁는 느낌 나더니 끝났네여 처음에 햇빛 볼땐 눈이 많이 부셨는데, 그 이후에도 아픈건 없었던 걸로 기억해요 수술당일에도 바로 게임함 ㅎ..ㅎ
시력은 0.2->1.2로 올랐었는데, 1년지난 지금은 정확히는 어느정도일지 모르겠지만 잘 보여요!
그리고 라식하고 렌즈 끼면 안된다는 말이 있지만..저는 렌즈를 좋아해서 종종 착용하거든요 근데 가끔 렌즈때문에 경추성?? 두통이 정말 심하게 오는데.. 이건 부작용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