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존 모공이랑 기미가 신경쓰여서 받았어요. 포텐자 받으려다가 실펌이 피부 얇은 사람에게 더 괜찮다는것을 보고 선택햇어요! 현재 3번 받았는데 모공은 좀 매끈해져보이고 기미도 살짝 연해졌어요 2번째까지는 효과 못느끼다가 3번째 받을 때 좀 강한것 같다는 느낌 받았는데 그래서 느끼는것 같습니당. 근데 아픈거 잘 찾는데 너무너무 아파요..
저는 홍조모드로 시술받았습니다. 처음에 피부과에 보톡스 시술하러갔다가 제 피부보고 실펌 권유를 받았고 진짜 너무너무 아팠지만 거의 주사피부염까지 갔던 제 피부를 정상까지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펌 시술 후 예민했던 피부도 많이 돌아오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좋은 점 잘 모르겠어요. 모공 줄어드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받았고 여드름 흉터가 좀 재생되는 데에 효과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했었는데 부수적인 효과는 커녕 모공도 별 차이 못 느끼겠는.. ㅜㅜ 굳이 장점을 뽑자면 다운타임이 짧고 많이 아프지 않다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이전에 엑셀브이 5회로 혈관+홍조가 많이 개선된 후 8-9개월이 지나 혈관이 슬슬 확장이 다시 되는 게 보여서 엑셀브이를 다시 할까 하던 중 실펌도 홍조에 더 좋고 더 진화된 기계라길래 실펌으로 해봤어요. 엑셀브이도 별로 아피지않아서(고통 잘 참는 편) 마취크림 없이 진행했는데 아프다는 분들도 계셨는데 실펌은 진짜 이렇게 안아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고통이어서 한껏 편했어요.
단점
엑셀브이처럼 모드가 홍조, 색소, 탄력 다 있는 것 같았고 홍조를 선택해서 받았는데 원장님이 코와 이마는 홍조대신 모공이 보이니 그 부분만 모드를 바꿔서 적용해 주시겠다했어요. 결과적으로 홍조에는 효과가 하나도 없는 느낌인데 1회 시술만으로 코 모공들이 좀 수렴되어 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홍조보다는 모공 탄력시술에 좋은 걸로 결론내렸어요.
실펌 + 피코토닉레이저 같이 받았습니다. 피코토닉 레이저의 경우에는 큰 경과의 변화를 못느꼇는데 실펌을 하고난뒤에는 사람들이 피부좋아진거 같다는 말을 많이 해주더라구요. 근데 제 눈으로 뛰는 모공의 변화는 없었습니다. (총3회받음) 그런데 진짜 사람들마다 고통의 차이는 다르지만 정말 할때마다 이악물고 참습니다 ㅠㅠ
진짜 실펌+피코토닝+ldm 받고 오면 10일은 거뜬히 촉촉하고 피부가 뽀송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레이저 중에 실펌이 젤 효과 잘 봤고 다운타임이 긴 프락셀은 저한테 너~무 맞지 않았어요
물론 기기마다 다르겠지만 다운타임이 긴건 곧 피부가 뒤집어져버리더라구요
실펌이랑 피코토닝은 붉어짐이나 열감도 거의 없어서 좋아요
실펌X 2회 받아보고 난 느낌은, 받은 직후 당일은 뭔가 피부가 쫀쫀해진 느낌이 확실이 들었어요.
쫀쫀해지고 얼굴에 좋은 기름이 올라온 것 같은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2일차가 되니까, 그 쫀쫀해진 느낌은 사라지고, 똑 같아요..
원래 모공 축소를 하고 싶어서, 실펌X 받은 건데
모공은 전혀 미동이나 줄어든 느낌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효과가 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에, 좋은점을 딱히 적기가 어렵네요.
남자 40대이고, 피부가 두꺼운 편인것 같아요. 그래서 효과가 없었을 수도 있구요.
하튼, 저는 3회 비용 100만원 가까이 지불했는데,
비용을 들인만큼 효과를 보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