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암이 생겼다는게 대충격이긴했지만 수술하고나서는 암덩어리가 사라져서 일단 기분이 좋음. 그리고 목에 흉남는게 싫기도 하고 살성이 흉이 잘 안사라지는 타입이라서 겨드랑이 로봇수술로 진행함.
천만원이라 충격이었긴하지만 다행히 실비보험하나가 있어서 200만원만 내고 나머지는 보험금으로 처리됨.
단점
3개월짼데 아직 수술한 부위~겨드랑이 요 사이가 아무런 감각이 안느껴짐. 다른사람 살 만지는듯한 느낌? 의사샘이 마사지 자주하라는데 살이 딱딱하기도 하고 손가락에 힘없어서 하기 귀찮아서 하루에 한번씩만 눌러주는중.. 알고보니 마사지하는게 난관이었음.
가족이 우측갑상선 로봇절제술 받음.
수술 병원은 서울 순천향 이비인후과.
이 병웜 로봇은 귀 뒤로 반절제 진행함.
육안상 보이는 부분은 아니지만 수술 절개부위 매우 넓었음.
수술은 잘 됐고 신지 먹으면서 관리 중.
회복하는 1년 정도 많이 피곤함.
단점
여자라서 머리카락으로 가려서 다행이지
남자라면 귀뒤, 목아래헤어라인쪽으로 수술 흉터 이어져서 오히려 목 앞 째는 것보다 더 흉터 많이 보일듯..
게다가 뒤쪽이라 관리도 어려워서 켈로이드 잘생김.
그리고 로봇수술은 의사가 환부를 눈으로 직접 보는게 아니기때문에 암이 있는 부분을 완벽히 제거가 어려울수도있다고 함.
앞으로 그냥 5센치 째고 눈으로 보며 수술하는게 오히려 깔끔하게 제거된다고 설명들음.
가격이 천만원 넘는것만 알고있고 정확히 기억이 안남. 갑상선 항진증 진단받고 호르몬 복용 중 간수치 비정상적으로 올라 약 사용 중단하고 수술받았다.
실비있어서 고민하지 않고 로봇수술 받았음.
자고 일어나면 수술끝났고 수술 후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이 아주 빨랐다. 정말 잘 한 선택이었음.
단점
수술 후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 빼곤 로봇수술의 단점이 없다. 겨드랑이와 젖꼭지에 비세한 흉터가 네개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