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하고 코하고 이빨 교정했는데도 난 그다지 예쁘지 않다는 게 너무 슬퍼
언니는 ㄹㅇ 모태 미녀고 우리 집안 자체가 다 괜찮게 생겨서 못생긴 사람이 없는데도 나만 특별히 못생겼었거든..그래서 엄마가 맨날 얼굴 갈아엎어준다고 그러면 예쁘질거라고 막 장담했거든 그래서 믿고 성형했는데도..못생겼어....ㅜㅜ 난 뭘해도 예쁘지 않을것만 같아서 너무 우울해. 성형 전엔 고치면 나아지겠지,하는 마음으로 별 생각없이 살았는데 성형하니까 내 외모가 열등감으로 다가와서 나 자신이 혐오스러워졌어
이게 얼태기란 걸까???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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