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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경기도 택시 입니다.
12월 연말이라 금토 23시쯤 부터 단속 계도 요원이 나와서 길에서 손님 못태우게 하고 강남역 근처의 택시타는곳 이라는 표지판 있는 쪽으로 사람들 다 모이게 하고 길에서 아예 못태우게 경광봉 들고 쭉 서있습니다. 제가 금요일 10시에 강남을 들어갔지요. 전 손님 골라서 태우려고 (전 골라야 합니다 영업구역 때문에) 우측 끝 차선을 타고 강남 신논현 언주 역삼 강남 이렇게 한블럭을 계속 돌고 있었죠. 분명히 계도 요원 나오기 전까지는 우측 2번째 차선에라도 서울택시 들이 있었는데 계도 요원 나오자 마자 서울택시 싹 사라지더군요. 계도 요원이 없는 23시쯤에는 서울 택시들이 좀 있죠. 경기도 택시인 저도 계도 요원이 일단 멈추게 하더니 경기 확인 하고 보내더군요. 우측 2번째 차선 이용 중이였습니다.
서울택시들은 계도 요원이 있다는걸 아니까 아예 거길 들어 가질 않을겁니다
현재 택시수가 많다는게 정부의 입장인데 택시 대안서비스를 더 공급시키면 진짜 공급과잉 입니다.
사납급제 폐지, 기본요금과 기본키로수 인상, 장거리 갈경우 요금할인등등 으로 택시 요금을 탄력적으로 운행 해야 합니다. 신호가 많은 시내주행 할증등등 요금체계 자체를 대대적으로 손볼때가 됬습니다.
시내주행 할증은 현재 20km이하의 속도로 주행시 시간 거리 합산해서 올라가는데 20km라는 주행 속도를 좀 올리면 도심지역 운행할때도 장거리 가는 만큼 요금이 나오죠.
서울에서 경기권으로 가길 좋아하는 이유는 자동차전용도로를 타고 쭉가니 일단 운전이 편해지고
142~144m마다 100원 올라가거나 35초마다 100원 올라 가는데 35초 동안 자동차전용 도로면 많이 갈수 있죠.
홍대도 1월 1일 11시쯤 되니 서울 택시들이 홍대입구역 2번 출구 뒤쪽에 숨어 있더군요. 그쪽길엔 사람이 없으니...
택시요금 자체를 뜯어 고칠 필요가ㅜ있습니다. 장거리가서 얼마 이상 나오면 정해진 비율 만큼 요금 할인을 시켜서 단거리나 장거리나 비슷한시간 대비 비슷한 매출을 올릴수 있게 만들면 됩니다.
22~02시쯤 되면 서울에서 경기권 으로 택시타고 이동하는 사란들이 많아서 장거리 한번 뛸려고 택시들이 숨어 버립니다.
ps.가끔 택시가 너무 안잡혀서 강남에서 건대 따블 부르시는 분들도 있던데 현금 선불 아니면 절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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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에서 퍼온 글인데..... 진짜 너무 문제 아닐까요?
카카오카풀때문에 파업하고 시민들에게 욕을 먹는 중 이였던 2018년 크리스마스에 이런 일이 지속 되다니요.....
저도 오늘 출근한다고 운전해서 왔는데 택시의 난폭한 운전은 그대로더라구요 깜빡이도 안키고 엄청 아슬아슬하게
추월하는 거 있잖아요? 만약에 제가 조심 안했더라면 바로 택시랑 접촉사고 났을겁니다.
평소에 운전하면서 택시가 앞이나 옆에 있으면 간격을 100m는 띄어요; 고속도로도아니고;
언제 어디서 불쑥 튀어나오거나 급정차 할지 모르니까요........
진짜 우리나라 택시문화는 왜이런걸까요? 저번에는 어떤 외국인이 인천공항에서 서울가는데 요금 69만원을 지불하게 했더라구요. 물론 안그런 기사님들도 계시겠지만... 기사님들 모두다 와이프가 있으시고, 저희 나이대의 딸이나 아들이 있을텐데,
왜 그렇게 행동하시는 걸까요? 이해가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