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예정중인데 거의 사회생활하는것 자체를 겁내 합니다
제가 무의식적으로 쳐다만 봐도 잘생긴남자봐서 그러냐고 뭐라하고 본인 친구들 중 잘생겼다하는 사람이라도 전부 견제에 뒷욕하고 제가 아버지 회사 다녀서 재택근무를 해서 진짜 집아님 남자친구 이게 전부인데도 계속 의심만하니 점점 지쳐갑니다
마음이라는건 서로 오고 가는거라서
신뢰를 안하니 저도 신뢰가 무너져 가요
어떻게 살았길래 저러나 언제든 의심할 껀덕지만 생기면 떠나려 하는 사람인가 걱정도 되구요
경험한 분들 계실까요 대처법을 모르겠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