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진짜 심각한 비만이었어요.
반친구들 친척들 다 놀려서 어디 나다니는거 싫어했죠.
성인되서는 그래도 길거리 옷가게에서 옷 살수 있고 인터넷 쇼핑도 할수 있을정도로 뺐어요. 그래서 그런지 살이 조금만 쪄도 스트레스 받네요.
일년사이에 8kg이 쪄서 요즘 먹토하고있어요.
얼마 전 운동하다 무릎 다친 이후로 운동도 쉬니
할수 있는게 안먹는거랑 먹더라도 토하는거ㅠㅠ
엄마함테 틀키면 혼나서 몰래몰래하고있어요.
저도 제가 답답합니다ㅡㅡ
살 빠졌을땐 확실히 숨쉬는게 편해서 좋았는데
살찌니 숨쉬는것도 답답하고 가장 스트레스 받는건
작년에 입었던 옷들이 안맞는거..ㅠㅠ
너무 짜증나요
옛날처럼 뚱뚱해지고싶지 않아요
너무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