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가을이 된다고 하니까 제 주위 하나둘씩 연애하고 그러네요 ㅎㅎ
딱 보면 별로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잘만 연애하는거보면
제가 젤 문제인가봅니다 ㅜㅜ
성형을 고민하게된것도 그것 때문인데
막상 친구들 보면 잘생기지 않아도 매력으로 잘 사귀는거같고..
여자분들은 보통 어떤걸 많이보시나요
심각하게 못.. 생긴 것 만 아니면 피부관리 좀 하고 하면.. 남자도 그렇듯 여자도 취향이 다 달라서 잘만나서 사귀더라구요. 저는 정말 별로인데 제 친구는 자기 취향이라는 남자도 있었고.. 여자마다 보는 눈이 천차만별이에요 다만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는 전제가 있을 듯 해요. 저도 이쁜 건 아니라서 따지고 싶지 않지만 어느정도 기준이 있다고 해야될까요 그런게 있는 것 같아요.
남자는 사실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자기 취향이 있는거같긴 해요 전 진짜 쌍커풀 진한 타입 안좋아하거든요 근데 또 잘생겼다는 사람도 있고 .. 또 전 마른사람 좋아하는데 반대로 좀 푸짐한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더그라고요 ㅋㅋㅋㅋ 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준이 천차만별..
외모는 혐오수준만 아니면 괜찮다구 봐요. 사람은 자신만의 매력을 다 가지고 있어요. 매력은 아주 사소한것들이 다 매력이 될수있어요. 무표정일땐 험악했는데 웃을때 덧니가 살짝 보이는게 매력이 될수도 있는것처럼요. 저도 어릴땐 외모 많이 보다가 나이도 들고 이사람 저사람 많이 보고 특히나 카페일하다가 느낀건데 문을 열고 남자 손님이 걸어와요 분명 비호감이었거든요? 그런데 걸음걸이, 주문할때의 말투나 목소리 어조 표정 친절함 웃음 제스쳐 이런것들을 보고 모든사람은 각각의 매력을 소유하고있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물론 성격이 무개념이거나 4가지가 없거나 인성파탄자가 아니란 전제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