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학원에 들어오자마자 예뻐서 난리난 애 있었는데 학원 수가 적거든? 이제 걔가 나간지 한 달 정도 됐는데 학원쌤께서 해주시는 말씀이 되게 무뚝뚝한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예쁜애 보자마자 “저 누나 누구예요?” 이랬었대 원래 얘가 절대 이런 말 하는 애가 아닌데 진짜 듣는데 그 자리에서 너무 부러워서 눈물 나올 뻔 했어 ㅠㅠ 엄청 무뚝뚝한 앤데 말 없이 슬쩍 지우개 빌려주고 그랬대 
 진짜 예쁜애들 너무 부럽다 미치도록 부럽다 진짜 예쁘기만 하다면 20살 되자마자 죽어도 행복할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