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솔직해질 수 있는 친구가 없는 것 같아
다들 진짜 솔직하게 다 털어놓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나는 21살인데 안 그래도 친구가 적거든.. 근데 진짜 완전히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 그렇다고 지금 있는 친구들이 별로라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고 진짜 다 좋아 걔네가 믿을만한 사람은 아니다 라는 말이 아니라, 내가 다른 사람을 잘 못 믿는 사람인거 같아. 내 문제라는게 더 힘들다ㅜㅜ 뭔가 외롭다는 생각이 최근에 좀 드는 것 같아
그리고 음.. 뉘앙스를 달리해서 다시 말하면 친구한테 솔직하기가 어렵다..? 자존감 문제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