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다리다쳐서 군병원에 입원했다가
어렸을때부터 코에 컴플렉스 있어서 성형외과 초보군의관 마루타를 자처함...
수술하고 코를 보니까 첨엔 괜찮아보였는데 결국엔 휘더라.. 그렇게 전역하고
사회생활하는데 사람들이 자꾸 코이야기 해서.. 재수술하려고 알아보고 있음..
암튼 결국 대인기피증 생기면서 공황장애도 같이옴
약먹으면서 긴장완화지압기 쓰니까 전보다는 훨씬 좋아졌는데
아직 완치는 안돼서..나처럼 공황 있는 사람 혹시 있으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