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이 나이쯤 되면 아파트 하나는 구했을 줄 알았지 ㅋㅋㅋ
이렇게 하루살이 일 줄 알았나.
인생의 허망함과 욜로? 같은 거에 잠식 당해서
그때그때 돈을 그냥 막 썼어.
난 내가 계속 돈을 벌 수 있을 줄 알았지
"많이" 는 아니더라도, 고정 수입은 꾸준히 있을 줄 알았는데
인생 모르더라
그냥 순식간에 빈털터리 되고, 집도 없고.
다 남의 일이었던 게 내 일이 됨
부자 라는 개념보다, 그냥 실거주 할 수 있는 집 하나라도 있는 사람이 부러워
어쨌든 발 뻗고 잘 수 있는 곳은 있잖아.
몇 푼 안되고 손해 보더라도 고정 자산이고.
역시 부동산이 최고야.
예사들은 그래도 비빌 구석 하나는 꼭 마련 해 놔.
남의 일이 내 일 되는 거 순식간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