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정 무서운 거 느껴본 사람 있어? 떡정이랑 달라
7년 전에 만났던 남잔데 사귄건 한 한 달? 성격 서로 그지같아서 헤어지고 1년 후에 다시 연락 와서 만났어
그 때도 형식상 사귀는 거긴 했는데 처음 같지 않았고 그냥 같이 영화보고 여행가고 관계만 하는 사이?
사생활 간섭이나 애정섞긴 별로라 헤어지자고 하고 2-3주만에 헤어졌어 그 뒤로 또 계속 연락와서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만나는 중
평소에 뭐하는지 누구 만나는지 전혀 관심없고 그냥 만날 때만 좋아 떨어져 있으면 몸이 그리워서 생각나는데 미래가 그려지진 않아 절대
몸정 진짜 무섭다 몇 년째 못 떨쳐내고 있어 다들 몸정 조심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