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개어이없었던게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처럼 보이는데 성적은 3등급정도로 낮단 말이야? 근데 사실 열심히 하는것처럼 보이는거지 열심히 안해서 그랬던거거든.. 근데 선생님이랑 상담했을때 선생님이 다른 쌤이랑 얘기하다가 내 얘기가 나왔는데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거에 비해서 성적이 안나오니까 참 안됐다 불쌍하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위로를 해주는듯이 나한테 말하는거임..? 나 그 말 듣고 약간 화났고 울뻔함 ㅠㅠ 동정받는게 정말 기분 개같은것 같아....다들 공감하니? 아니 난 내 결과에 나름 만족하는데 제3자가 뭔데 안됐다하고 불쌍하다해...??? ㅅㅂ 난 내 인생 완전 만족중인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