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는 우리 우정 할머니될때까지 간다 하고, 울고 웃고한 친구들인데 성인되고나니까
가치관도 달라지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도 너무 다르고 서서히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는 것 같아....
약속 잡기도 어려워지구 만나도 그때의 우리가 아닌 느낌이 들고
당연히 그때는 어렸고 지금은 어른이고 그때랑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ㅠㅠㅠ 만나도 예전의 편한 느낌이 안들어 그게 너무 그립고 아쉬워
말만 손절하자고 한게 아니지 사실상 손절같은..? 그렇게 느껴져..
좀 슬프긴한데 덤덤하게 받아들여야겠지ㅠㅠ?이런거에 우울해하는 내가 너무 어린것같아서
예사들도 이런 경험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