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자체는 식단 운동으로 했는데
너무 극단적인 방법으로 했었다 보니까
그 식단이랑 운동 습관 7 8년 유지하니 너무 지치고
(극단적으로 뺀 건 극단적으로 해야 유지되더라)
더 빼고 싶은데 아무리 더더더더 조여도 안 빠져서
결국 한의원 상담 받아봤다...ㅎ
다이어트에 인생 전부 다 내주고 있는데도 전혀 안 빠져서
이젠 그냥 살기 싫어지고 밤마다 내일 눈 안 떴으면 하다 보니
약 건강에 안 좋다는 말은 더 이상 들리지 않더라고
약으로 빼려는 사람 의지 갖고 조롱하는 사람 되게 많던데
내가 적어도 그 말 하는 사람들보단 독하게 빼고 유지했을 거라 확신해...
뭐 나야 너무 과해서 정신과를 먼저 가야겠지만 (갈거임)
나중에 정말 한약 시도하게 되면 후기 남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