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그래. 직장 다니면서 나한테 갑질로 피해주고 괴롭혔던 사람들, 상처줘서 우울증 생기게 하고 자살충동 매일 느끼게 했던 사람들이 계속 생각나는데, 어떤때는 그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던 시간이 생각나서 지금도 잠 못자고 울고 그러거든. 그게 아직 내가 힘든 마음이 남아있고 용서를 할 마음이 없다보니 더 생각나는 것 같아. 근데 그런 감정들은 내가 붙잡지만 않으면 다 지나가거든. 자꾸 떠오르더라도 의식적으로 무시하려고 노력해봐. 나도 의식적으로 무시하면서 너무 극복이 안될때는 나가서 걷거나 뛰고 들어와. 너무 힘들어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