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없다길래 가만히 냅뒀더니 무슨 새벽 여섯시까지 뭐라고 하는건 뭘까 그냥 모순 그자체야 할말없어서 그냥 읽씹했더니 아침까지 뭐라고 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지 참 알수가 없다 그냥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걸까 아침부터 비난하고 싶을까 그래도 한때 좋아했던 사람인데 너무 잔인할정도로 굳이 남을 깎아내려야 자기 행동이 합리화 되는건가 이렇게 감정적으로 나오면 오히려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는듯 그러면서도 참 지나가는 사람한테도 이거보단 잘 대해줄거같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