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은 늘 어딜가나 여자든 남자든 나이대 관계없이 잘생겼단 소리를 듣고살지만, 한 번도 자만하거나 자기 입으로 잘생겼다 혹 누군가의 외모를 평가한 적이 없어
아직 고등학생도 안 된 애도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고 , 내면 성숙도를 높이려는데 왜 다 큰 성인이 잘못된 가치관으로 남을 평가할까 ......
아까 보니까 잘생기고 예뻐야 성격이 좋은거라고 하는데 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생활하다보면 평생 누군가와 안정적인 정서 교류를 할 수가 없어 ㅠㅠ 그런 사고를 가졌다면 조금은 내려놓고 편해졌음 좋겠다
그걸 위로라고 하니? 뭐 감사? 미안하지만 차리리 못생기는게 낫아 대놓고 욕먹는거 각오하며 아예 연애나 결혼 포기하고 독신으로 낫지 남자 평타치가 얼마나 저주인걸 모르지 나 과거 때 수많은 여자들에게 간접적으로 무시 당하면서 살았어 근데 나는 걔들한테 폐를 끼친적 없어.........차리리 대놓고 무시하는 게 낫지 눈빛으로 싫어하는 마냥 그러니까 하......그냥 성형과 시술해서 자존감 높여서 회복되길 바래 이런 위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 평타치 외모한테 무슨 수로 자신감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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