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나이들수록 왜이렇게 아버지랑 얘기하는거 힘든지 모르겠음
엄마랑은 걍 편하고 대화할때 힘들다는 느낌이 없는데
아버지랑 일주일에 두번정도 보는데 와 대화가 힘들어서
식사자리도 기피하게됨
말하는게 미국대통령얘기 트랜스젠더젠더퀴어 정신병자니 막 이런얘기 하는데
솔직히 어떤 생각을 하던 의견을 갖고있던 상관없는데
(친구가 그런 소리 했으면 걍 그 친구와 거리뒀을 대화소재들임)
진짜 어디서 뭘보고 다니시는건지 미치겠음
이러다가 진짜 극우집회나가는거 아닌가 싶고
정치얘기 아니면 그외의 대화는 완전 자기 기분위주
진짜 정신병걸릴거 같아서 일주일에 두번 뵙는것도 안보고싶다 진짜 대화가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