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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21살인데 위치추적 앱 설치하라는 부모님

글쓴이 2025-02-22 (토) 23:45 4개월전 727

https://sungyesa.com/new/secret/708166

말 그대로 어떻게 생각해?

아마 애인이랑 외박할까봐 걱정 하시는거같은데 한번도 늦게 들어간적없고 애인도 나한테 잘해줘

21살인데 이게 맞나 싶고… 내가 친구들이랑 어딜 가든 애인이랑 뭘하든 맨날 볼수 있다는게 너무 프라이버시 사라지는 느낌이랄까…

집에서 살때도 늦게 못들어가고 맨날 눈치봐서 드디어 좀 프라이버시 있게 살수 있겠구나 기대 많이 했는데 오히려 더 침범 당하는거같아…

다들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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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건

1번 댓쓴이 2025-02-22 (토) 23:47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170

외박안해도 둘이 자려면 얼마든지 잘수있는 세상인데
부모가 좀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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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02-22 (토) 23:53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175

너무 힘들다 그냥 이럴거면 긱사 들어가지 말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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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댓쓴이 2025-02-22 (토) 23:54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176

알바해서 돈모은다음 투폰은 어때? 남친이랑 놀러갈땐 위치추적 설치한거 긱사에 던져놓고 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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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02-22 (토) 23:59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181

그것도 나쁘지 않을수도 ㅋㅋㅋㅋ 폰 살 돈 있긴해.. 부모님이 너무 보수적이니까 나도 보수적으로 변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 거짓말 잘 치는 방법만 찾는듯… 조언 고마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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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5-02-22 (토) 23:51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172

예전에 다니던 일본어 학원 선생님 생각나네. 부모님이 너무 엄하시고 통금시간도 저녁 8시 이래서 너무 열받고 짜증나서 성인 되고 얼마 안되서 바로 결혼해버리셨다는 ㅎ 윗 예사 말대로 위치 추적 정말 의미도 없고, 그래봐야 반발심만 생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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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02-22 (토) 23:55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178

나도 의미 없다고 생각해.. 너무 힘들고 마음이 갈수록 답답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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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5-02-22 (토) 23:52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173

*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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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25-02-22 (토) 23:58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180

나도 이렇게 하고 싶다.. 일단 그렇게 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이렇게 말해봐도 아마 거짓말일수도 있는데 어떻게 말만 보고 믿냐고 화내실것같아 ㅎ.. 술자리 갔다고 하면 인증샷.. 기숙사에 있다고 하면 인증샷.. 하루종일 사진만 찍을거 같아..ㅋㅋㅋ 힘들다 ㅎ.. 그래도 한번 얘기해볼게 조언 고마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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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5-02-23 (일) 02:22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188

와 21살인데 위치 추적 앱이라니 절대 안돼 ㅠㅠ 나도 대학생때 친구네집에서 하루 자고간다니까 소리지르던 부모님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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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25-02-23 (일) 02:34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189

절대 안돼
나도 처음에 엄마가 설치하자고 그래서 진짜 노발대발 울고불고 난리쳤더니 안하게 됨.. 그 이후로 위치추적은 얘기도 안꺼내심
너의 권리는 너가 찾는거야 ㅎ 무조건 절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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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25-02-23 (일) 08:37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195

와 말도 안돼 스물한살인데 위치추적 앱이라니... 부모님 진짜 너무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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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25-02-23 (일) 13:15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215

어머니 마음 이해 가는데 위치추적은 좀 아닌듯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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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25-02-23 (일) 14:22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224

엄마 이해 가는데...남친없으면 에바고 남친있어서 이해감 만약 임신이라도 하면 당장 부모한테 손벌릴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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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25-02-23 (일) 22:31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266

아.. 물론 어머니 마음도 이해는 가는데 위치추적까지는 조금 그렇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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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댓쓴이 2025-02-23 (일) 23:11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270

왜 해야되는지 정확하게 물어보고 납득안된다고 설득할거 같은데
솔직히 21살이고 성인인데 논리적으로 말이 되야지 깔던가 말던가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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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댓쓴이 2025-02-24 (월) 17:14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8460

걱정하는 마음은 알 거 같긴한데 위치추적앱은 좀 너무함;;;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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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댓쓴이 2025-03-06 (목) 14:59 4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10750

부모님이 넘 유별나다 생각해.. 요즘 저러구나.... 당신들 감시하겠다고하면 노발대발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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