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투잡러 직장인이고 고양이 집사야!
멍바멍이지만, 나는 고양이 놀아주는것도 에너지 딸려.
약속 진짜 안잡고 집순인데 일이 많아서 가족이랑 같이 지내도 애들 못놀아주는 때가 생겨ㅠㅠ 힘들어서 발가락으로 놀아주면 흥미를 못느껴해서 ㅋㅋㅋㅋ....
이사도 힘들고, 동물이 짖고 울고 하는 소리 신경쓰이고 진짜 반 자식이야. 내 병원 건강검진은 시간없어서 미루는데 연차써서 고양이 건강검진, 응급실 데려가고 사랑받고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시간, 에너지 어마어마하게 쓰여.
본인을 위해서 진짜 신중했음 좋겠어
나 혼자 사는데 강아지 키워, 그런데 내 사업을 하는거라 가능해,,
하루에 4-5시간만 사무실에 가도 되는 일이고,, 가끔은 사무실에 데려가기도 하고,,
일주일에 두 번 유치원 보내긴 하는데, 모든 강아지가 유치원에 있는 걸 좋아하는 건 아니야
울 강아지는 강아지랑 노는걸 안좋아해서 가도 많이 못놀고, 예민해서 낮잠도 충분히 못 자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