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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아빠 ㅈ여버리고싶다

글쓴이 2025-02-07 (금) 09:13 5개월전 449
https://sungyesa.com/new/secret/704309
살면서 외벌이 한 적도 없으면서 집오면 가장대우해달라 징징거리며 아빠로써 뭐 해줄때마다 생색은 오지게 내고 엄마는 멍청하게 한마디도 못하고 맞벌이에 집안일까지 다 해주는것도 열받고 어제는 지 친구들 손주본다고 나보고 아무하고나 결혼해서 애낳으란다 너는 애국심도 없녜ㅋㅋㅋ너같은 새끼 만날까봐 안한다라는 말이 목끝까지 차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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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건
1번 댓쓴이 2025-02-07 (금) 10:35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4324
우리 아빠는 나랑 엄마 동생 학대까지 하고 온갖 욕설에 성드립에 폭력까지 쓰고 내가 갓난아기일때부터 성인 될때까지 아빠 총 일한적 7년 미만에 엄마만 일 해서 우리 가족 먹여살리고 나한텐 심지어 돈 벌어오라고 시키고 5천만원 가량 줬는데도 1억 더 줘야 집 나갈 수 있다 해서 난 연 끊고 엄마랑 동생이랑 간혹 연락하며 몰래 조금씩 돈 넣어주고 있는데 정말 치가 떨리도록 싫고 증오스럽고 혐오스러웠는데도 집 나오고서 일년 이년 삼년 사년 시간 지나니까 그런 기억들이 미화가 되면서 간혹 보고싶고 걱정도 되더라 근데 이건 케바케라 난 그래 그래서 가끔은 집에 있으면서 도와줄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잘 나왔다 생각 하기도 하는데 아빠 생각에 우울감이 상당히 커 엄마랑 동생도 못 만나고 아빠가 나 아주 어릴때 잠깐 잘해줬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치고 일단 예사도 마음 가는대로 선택 하길 추천할게 후회도 스스로의 몫이고 잘했다 생각하는것도 스스로의 몫이니까 많이 힘들거 같은데 언젠간 좋은 날올거야 힘내
     
     
글쓴이 작성자 2025-02-07 (금) 10:42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4328
긍정적으로 살아보려다가도 너무 화나고 죽이고싶어서 우울하고 힘들어 왜 하필 저딴게 내 부모인지 너무싫어 연끊은거 대단한거같아 나도 언젠간 끊으려고 너도 힘내
1번 댓쓴이 2025-02-07 (금) 10:48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4331
너가 먼저 살아야해 숨 좀 쉬어야지 속도 머리도 마음도 꽉 막혀서 답답할거야 하루 빨리 너의 삶을 찾았으면 좋겠다 파이팅
2번 댓쓴이 2025-02-07 (금) 12:35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4351
독립 응원해 다 괜찮아질거야
3번 댓쓴이 2025-02-07 (금) 13:43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4390
우리집이랑 똑같음. 나 아빠랑 살때 성격 안맞아서 엄청 부딪힘
나랑 여동생 우리 집 딸만 둘 인데 둘 다 한 성격 하고, 난 아빠랑 성격 같아서 참지 않음. 아빠가 나이가 드신 것도 있고 딸들이 억세서 아빠 약간 기 죽었는데,
엄마는 아빠 불쌍하다고 감싸줌 ㅋㅋㅋㅋ  우리한테 뭐라하면 아빠옆에 평생 있을 사람은 엄마라고 엄마한테나 잘 하라고 함.
우리집은 나만 결혼했는데 우리 아빠도 친구들 손주 본다고 맨날 얘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댁도 뭐라 안 하시는거 나 스트레스 준다고 화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아빠랑 따로 살아서 지금은 친해졌는데 같이 살때는 엄마랑 동생이랑 나와 아빠때문에 눈치봤었대 ㅋㅋ
쓰니도 나가 살아 그럼 스트레스 덜 받고 부모님과 사이도 그나마 괜찮아져 안보면 덜 싸움
     
     
글쓴이 작성자 2025-02-07 (금) 14:29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4399
내 자궁에 지가 전세줬냐고 하 진짜 멍청한 소리 들으면 열받는 타입이라 넘 짜증남 진짜 나가서 안보는게 답인거같아
4번 댓쓴이 2025-02-07 (금) 21:45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4497
우리아빠도ㅋ 엄마가 나 임신했을때부터 술집년이랑 바람나고 그뒤에도 여러번 바람펴서 결국 동생이랑 엄마 내가  그현장 같이 목격함 어릴때 트라우마로 아직도 연애만 하면 이성문제에 있어서 불안함 크게 느껴 같이 일하는 동료여도 불안하고 혼자망상 오짐. 아빠는 어릴때 엄마랑 이혼하고 지금 연애하며 여행다니고 잘만 사는데 우리집은 갈수록 어려워짐 엄마는 우울증 달고 살고 작년에는 자살시도도함 내동생이랑 나랑 겉으로 볼땐 부족함 없어 보이는데 진짜 아빠가 원망스럽다..
     
     
글쓴이 작성자 2025-02-08 (토) 21:12 5개월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704684
진짜 부모자격없는 애비들이 너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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