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이동수 있는거, 병 나는거 다 맞추고
20년 넘게 병치레하고 아프던거 굿한 후에 싹 나아서 퇴원했다길래
용한가보다 하고 나도 생애 첫 신점 보러갔는데
나는 2년동안 큰 이동수 두번 있고, 4년동안 힘들다가 5년째에 괜찮아지고
남친은 이번에 삼재 들어가서 2025년이 특히 많이 힘들어지고 나랑 크게 싸울 수가 있다 하고
우리 아버지 2025년에 일하다 크게 사고수 있다 하고
혈육은 사고수 수준이 아니라 그냥 사고가 100% 난다 큰 수술도 하게 된다 특히 자동차 같은 교통수단으로 난다 하고
친가 어르신중에 2025년에 상문(돌아가신단뜻이래)이 있다 하고
가족 전체가 향후 2~3년은 힘들대 그리고 가까운 미래는 아니지만 혈육이 단명한대
근데 뭐 그럼 비방을 해야하나요 했더니
비방이나 굿을 한다고 될게 아니라서 그냥 조심하는 수밖에 없고
혈육 단명하는건 피할수 없으니 그냥 살아생전 하고싶은거 다 하게 내버려둬라 하는데
와 이걸 무슨 정신으로 들어야 하는거야? ㅋㅋㅋㅋㅋ
좋은소리만 들으러 간건 아니긴 한데 이렇게 시작부터 기운빠지게 되니 싱숭생숭해졌어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