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자극 될 일, 만남이 없다보니까 못하겠음.
작년까지 운동 꾸준히 했었는데, 한번 놓아버리니까 몸이 운동을 거부함.. 내 정신력 진짜 문제겠지ㅠㅠㅠㅠㅠ
그리고 이제 이십대 후반 들어서면서 다이어트하면 얼굴 살 훅 꺼지는 것도 너무 싫음.. 얼굴이랑 가슴 냅두고 좀 빠졌으면 좋겠다.
운동했을 때가 행복하긴 했던 것 같긴 하다. 성취감, 내 자신에 대한 대견함, 몸이 깨어난 느낌.. 그런거 되게 좋았던 듯. 생각해보면 운동을 안하면서 불필요한 시술에 눈을 돌렸던 것 같음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