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결정장애 라고 하잖아
근데 그거보다도 두려워서
미루고 .. 결정 못 하고 하는 사람들
막 게으른 완벽주의 이런 사람들 ..
이거 딱 나거든 ..?
근데 진짜 우울해짐
뭔가 딱 딱 결정해서 진행 돼야 되는데
그게 안 되고
걱정의 걱정의 꼬리를 물고 ..
성형 하나 하더라도
그냥 상담이라도 빨리 예약하면 될 것을
이것도 바로 바로 결정을 못 하고 ..
상담도 피피티나 사진 정리해서
내가 뭘 원하는지 딱 보여줄 것 을 정리하고 또 정리하고
막상 보여줄 용기도 안 나고 ㅠ ㅠ
또 뭐 결정하는 것도
예를 들면 학원 다니는 것도
시간표 다 분석 하고
플랜 A 부터 E 까지 다 세워놓고
비교하고 또 비교하고
머릿 속으로 생각하다가
아 몰라 !! 하면서 유튜브 보고
그런데 결정은 못 해서 마음은 불안 하고 ..
그러다 잠 들고
다음날 일어나서 어제 결정할 걸
하면서 하루종일 또 서치하고 계획 세우느라 스트레스 받고
스트레스만 받고 진행 된 건 없어서
남들이 보기엔 게으로고 무능력해 보임 ..
진짜 넘 우울해
그냥 결단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