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꾸미고 그냥 썬크림만 바르고 다닐때는 아무도 나한테 관심 없었는데 성형 좀 하고 꾸미고 다니니까 바로 사람들이 호의적으로 변함... 알바 자리에서도 못 도와줘서 안달이고 퇴근도 안하고 나랑 수다떨고 번호도 따여보고 학교에서도 나 좋다는 선후배동기 생기고 가만히 있어도 연락오고 밥사주고ㅋㅋㅋ 진짜 한심한거 아는데 솔직히 너무 좋고 신기하다 이러니까 더더욱 꾸미는것도 성형도 관둘 수가 없네 익명이라 말해봐...
난 성형 오히려 10여년 지나고 보니 후회함. 나이들면 또 건드려야하고 쨌건 더이상 자연은 아니고. 자연이 제일 이쁘다잖아 나이먹고 보면.. 이쁘고 자시고 눈 하기 전이 오히려 더 인기 좋았던거 같고. 수술한것도 가까운 지인이 해서 나도 덜컥하게 된 케이스임. 원래는 자체적으로 할 생각이 없었다... 후 암튼 개인 경험은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