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전남친한테 상처주고 헤어진게 너무 죄책감들어...
전남친 만날때 너무 .....! 안 설레서
내가 솔직하게 너랑 만나는게 재미없다고 장문의 카톡 보내고 헤어지자고 했거든
친구로 지내자 이런 말은 여지 남기는 것 같아서 일부러 정떨어지라고 쎄게 말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 바보같을 정도로 착한 모솔친구한테 너무 상처만 주고 떠난 것 같아서
이제와서 죄책감들고 미안해져....
뒤에서 내 욕이라도 많이하고 지금은 괜찮아졌을까 누군가는 나쁜냔이 되어야 하는거였겠지?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