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일반잡담]

몇달동안 불같이 좋아했는데

글쓴이 2024-11-05 (화) 15:39 1일전 177
https://sungyesa.com/new/secret/677471
사랑이라기엔 웃기고..ㅋㅋ
아무튼
걔한테 연락안오면 눈에 눈물 가득찬채로 걸어다니고
내가 뭘 잘못햇나 전전긍긍하고
태연한척했지만 하루종일 연락기다리고...
근데 너무 겉으로는 그런티 안내서
걔는 오히려 연락안해도 허전하거나 그런거 없냐고 물어보고...
불같이 좋아했었어...
영영 끝이라는 생각에
많이많이 울었고
아직도 나한테 했던 말들
결혼이야기들 아직도 많이 되새겨봐..
진담인지 장난인건지 모르겠지만....
모든것들을 미지의 것들로 남겨두고
영영영영 끝이라는게 참 슬프다............
걔처럼 괜찮은 사람한테 잠시나마 사랑받을수 있었던 사실이 참 기쁘고도 슬픈일이야...
걜 잊을 수 있을까...
걔한테는 나는 어떤 존재로..
얼마만큼 기억될까...
벌써 다 잊었을수도...
새로운 사람 만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1,116,422
2,556,197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4건
1번 댓쓴이 2024-11-05 (화) 16:04 1일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7482
아직 새벽안됐는데 감성낭낭하네
     
     
2번 댓쓴이 2024-11-07 (목) 12:07 3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7926
넌 뭐꼬 ㅋㅋㅋ
          
          
1번 댓쓴이 2024-11-07 (목) 12:11 3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7931
뭘뭐야 평일 오후3시에 이런 감성 보기쉽지않잖아 ㅋㅋ
2번 댓쓴이 2024-11-07 (목) 12:08 3시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677927
토닥토닥 ㅠㅠㅠ
사람 감정이란게 참 그렇더라
상대는 별 생각없이 말한건줄 알면서도 혼자 설레고 진지하고 되새기고 ㅠㅠ
결국 시간이 해결해줄거야 이 마음도 시간이 지나면 희석되어서 ㅠㅠㅠ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