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는 오래전에 이혼하시고 아빠랑 같이 살았는데 우리 아빠가 진짜 잘생겼어
동공도 진짜 거의 휜자 안 보일정도로 크고 옆광+45도 광대도 아예 없는 계란형 얼굴에 콧대도 오똑하고 진하게 생긴 아랍상인데 나는 엄마쪽 닮아서 동공도 작고 콧대 아예 없고 안면비대칭 + 옆광대 발달한 땅콩형 얼굴에 중안부도 길어 .. 그러면 안되는거 아는데 엄마 닮은 내 얼굴이 너무 너무 싫어 ..
오죽하면 엄마랑 결혼한 아빠가 살짝 원망스럽기까지 할 정도야 .. 아빠 닮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매일하고 거울 볼때마다 너무 억울해 .. ㅠㅠ
이건 심리적인 문제겠지..? 나 너무 못된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