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린적은 많은데 귀신까지 본 적은 한번임. 꿈꾸는데 학교였음, 거기 좋아하는 여자애 있는데 앞에 과제물 확인하러 줄섰는데 내가 좋아하는애가 갑자기 뒤에서 내 팔목을 잡는거임, 그래서 나도 기분 좋아서 똑같이 손 잡는순간 내 손목을 아플정도로 확 잡는데 갑자기 현실로 돌아오고 내 침대에 누워있었음(2층 침대), 꿈에서 깼는데 아직도 누가 내 팔목을 엄청 쎄게 잡고 있는게 느껴져서 고개 천천히 돌려보니까 할아버지 귀신이 허공에 떠서 내 손목잡은채로 나 노려보고 있었음,,그래서 으아아악 소리지르면서 깼는데 2차로 깸. 2단꿈 꿨었음. 처음으로 깼을때 진짜 이건 꿈일리가 없다고 느낄정도로 완벽한 현실이었는데 귀신보고 한번 더 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