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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나가면 외모정병 좀 사그라들까

글쓴이 2024-07-22 (월) 01:16 15시간전 194

한국은 인종도 하나고 그러다보니까 좀 외모 기준이 높잖아. 군데 외국은 진짜 희안하게 생겨도 다들 자존감 높고 특이한 사람도 행복하게 사는것 같던데 외국 나가서 생활 해보는거 어떨까.. 내가 외모정병이 진짜 심해서 히키 수준으로 밖에 나가는게 싫은데 여행가면 외모 정병이 낫거든..? 호주로 워홀이라도 가서 경험해보는게 좋을까 ? 얼굴땜에 죽고싶은 마음 자꾸 들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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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1번 댓쓴이 2024-07-22 (월) 01:37 1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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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정병 진짜 엄청 사라진다고 듣긴 했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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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24-07-22 (월) 02:14 1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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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호주 워홀다녀왔는데 천국 그자체래 동남아만 다녀와도 조금은 자유로워진 느낌이라 공감이야 다인종국가가 최고인듯.. 뭐 백인 엘프언니들 보면 현타오긴 하는데 온갖 인종들 보면서 획일화된 외모에 대한 강박증은 내려놓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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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24-07-22 (월) 02:30 1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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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해변에서 비만이든 주근깨 범벅이든 처진 가슴이든 동양인 백인 흑인이든 뭐든 전부 비키니나 수영복 바지 입고 노출 자유롭게 하는 거 보면
새삼 좀 통통하다고 가디건이니 래쉬가드니 살 가리고 노출 꺼리던 한국이 거대한 루키즘 국가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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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24-07-22 (월) 04:53 11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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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그래?? 나 미국 여행갔을때 해변에서 비키니 입은 엘프언니들만 열라 많아서 눈은 호강했지만 돌아와서 거울보고 현타씨게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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